추상미술인 옵아트가 자연적으로 스스로 해체될 때까지 시각예술 연구회는 여러 곳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먼저 참여한 전시회는 폰투스 훌텐이 암스테르담의 스테델릭 미술관에서 개최한 대규모 국제 키네틱 아트 전시회이다. 그러고 나서 스톡홀름 미술관 전시회에 참여하고 1964년 도쿠멘타 3에 참석 1963년과 1965년에는 파리 비엔날레에 전시회에도 참석하게 된다. 1966년 보르도의 시그마 전과 1967년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의 빛과 움직임 전시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시각예술 연구회 그룹이 사회적 이상을 표현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미술계의 한계를 넘어섰다. 일상에서 입는 기성복과 미국의 브리지 라일리의 음반 재킷, 우리가 아는 이브 생 로랑의 드레스 그 밖의 대량 생산되는 보급된 가구가 모두 옵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