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주의는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일어난 근대 미술의 한 경향으로
보이는 사물의 고유색을 탈피하고 태양으로 부터 받은 빛에 의해 시시각각으로 변해 보이는
사물들의 어느 한 순간적인 것을 선택 후 그 색채을 포착해 표현한 것을 말한다.
인상주의 화가로 유명세를 얻은 화가는
프랑스 화가 #드가(Degas, Edgar), #르누아르(Renoir, Pierre Auguste),
#마네(Manet, Édouard), #모네(Monet, Claude) #시슬리(sisley), #세잔(Cézanne, Paul)
#피사로(Camille Pissaro), #폴 고갱(Paul Gauguin),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등이 대표적 작가이다.

20세기 중반 이후의 현대미술 중 인상주의(impressionism)는 유대나 연관 관계를 끊은
단절의 시대를 펼쳐 보여주었다.
현대미술의 시작이라고 인정받고 있는 인상주의는
느끼는 감각에 대하여 새롭게 인식하는 변화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예술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회화의 목적은 작가들의 기본적인 생각과 사상을 모두 꺼내어 풀어 놓은 것이었다.
그리고 한가지만이 아닌 두 가지 이상의 것을 꺼내어 한 곳에 나란히 두거나 설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미술가들의 그동안의 규정이나 관습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의식으로
의지를 가지고 하는 행동임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그림의 바탕조차도 평면상에 색채와 선을 써서 여러 가지 형상과 느낀 바를 표현하는
회화적으로 이용하였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겪은 미술은 너무 많은 과부하로 말 그대로 어지러운 상황에 사로잡힌 것처럼 보였다.
여럿 빛깔의 채색된 표면의 공간 속에 전체의 모습이 마치
점처럼 모여, 집단으로 보이는 연속체는 치유할 수 없도록 여러 군데로
틈이 나 균열되어 끝끝내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부서져 버린 또 하나는 서구 미술역사의 성질과 특성이 같았던 동질성이었다.
르네상스에 의해 시작된 현실은 아무것도 없는 백지속에 우리들을 놓아 두었고
회화 그림이라는 것이 여러 가지 선이나 색채로 평면상에 형상을 그려 내는 조형 미술이라는
가장 기초적인 진실인 물리적인 확실성이, 그것이 '아니다'라는 확실성을 인정하며
그것도 아닌 것이 회화의 물리적이 될 수 있다는 비물질적인 확실성이
그림이라는 회화의 가장 기본인 참 진실은 본 것의 참이 아닌 진실과 같이
회화의 물리적 확실성은 우리들만의 울부짖음에 비물질적 확실성과 더불어 인정되어가고 있었다.
참 어려운 말이긴 하나 그때 맞은 것이 지금은 아니고 그때 틀린것이 지금은 맞다는 뭐
그런 애기라고 간략하게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이에 따라 숨차고 어지러운 시대의 새로운 미술의 장이 열리게 되었다.
따라서 모든 예술가라 칭하는 미술가는 지금까지의 모든 금지 사항을 위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동안 품위나 수준이 높고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고상한 문화적 태도에 대한
틀과 규칙을 모두 뒤엎고 모든 경계를 뛰어넘어 허물기 시작했다.
매일 새로운 영역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유롭게 어떤 곳이든 찾아가 확대시키고
그 범위를 확장해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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