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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45

건축가 노먼 포스터의 홍콩상하이은행, 시로쿠라마타 오마주작업 미스 블랑슈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미니멀리즘 댄 플레이빈, 토니 스미스 그리고 백남준, 사이 트윔블리,피에르 술라주, ..

20세기 중반 이후의 미술은 어떻게 진화를 했을까? 참으로 아이러니(irony)하게도 그 무엇으로도 명백하게 밝혀지는 것이 없었으며 그렇다고 수준이 더 높다고도 그렇다고 낮다고도 할 수 없었다. 그 어떠한 것으로도 정의 (定義)도 강화되지 않았다. 이 시기의 현대미술은 가장 기묘한 상태의 작품들을 만들어 탄생시킴으로써 '현대적'이라는 말에 위안을 받듯이 만족을 해야만 했다. 환경적인 제약을 예술로 승화시킨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는 그의 작품 홍콩상하이은행 ( HsbcBuilding)을 통해서 투명성과 빈 공간을 보여주었다. 가구 디자이너 시로 쿠라마타(くらまたしろう | 倉俣史朗 | Kuramata Shiro)는 의 창백한 여주인공에 대한 오마주 작업으로 '미스 블랑슈' 의자를 만들..

Art 2020.08.08

오늘날의 현대미술이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미술은 방방곡곡 어느 곳이든, 어떤 곳이든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한 모든 공간에 존재하고 있다. 이것이 "미술이다. 미술이 아니다"를 떠나서 지금의 현대 미술은 더 이상의 명확한 구별을 짓거나 미술의 그 경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할 수 있다고 모두들 느끼고 있다. 현대 미술이 전통적으로 펼쳐 보일 수 있었던 건축물이나, 회화, 조각, 판화의 영역에서 이제는 사진, 영화, 미디어 기타 새로운 매체를 통한 디자인 등 시대 흐름에 따라 4차원적인 새로운 매체의 탐구로 인한 결과물과 그리고 1950년대의 '해프닝'작품에 의해 미리 예견되었던 해방이거나 혹은 작가 앙주 레시아가 이름을 지어 붙이듯이 온갖 종류의 '설치'와 '배치'가 추가되고 왜곡되고 있다. 미..

Art 2020.08.07

20세기 중반 이후 다원적이고 모순에 모호한 현대미술사

20세기 중반 이후의 현대 미술은 다원적이었다 즉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의 미술들이 모여 하나의 집합단체를 만들어 내었다 그 결과 흐리멍텅하고 명확하지 못한 이러지도 저러지도 하지 못한 형태의 모호함이 있었으며 그럼에도 계속 움직이는 형태의 유동성의 특색을 갖고 있었다. 여기저기 여러 군데에서 몰려든 20세기 중반 이후의 미술은 어떤 것이 아름다움이며, 어떤 것이 아름답지 않은지 구분할 수조차 없었다. 또한 20세기 중반 이후의 현대 미술은 우리들 삶 자체와 대립 관계 속에서의 삶을, 지금것 보아온 형태로는 다음 세대의 삶 속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도 과한 말이 아니다. 방패의 모순처럼 모든것을 내포하고 있었던 미술이였다. 우리들 앞에서 보이는 형태가 점점 더 특수화되는 사회적 현상이나, 각 나라의 ..

Art 2020.08.06

현대미술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어 신성 모독의 경계를 뛰어넘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Life is short, art is long. 히포크라데스Hippocrates fine arts미술(美術)이란? 지금 현재 보이는 모든 것들이다. 그림만 미술이 아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즉건축 및 회화 그리고 조각까지 몽땅 포함된다. 가장 고결한 미(美)란 단번에 매혹하지 않으며, 격렬하고 도취적인 쇄도를 통해서는 조금도 나아가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고결한 미(美)란 서서히 침투하는 것,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자신과 함께 있는 것. 우리의 꿈속에서 어느 날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우리의 마음속에서 오랫동안 보잘 것 없는 자리를 차지했다가도 결국에는 우리를 완전히 장악하고 우리의 눈을 눈물로, 우리의 마음을 노스탤지어로 가득 채워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Art 2020.08.05

얼굴없는 21세기 길거리 그래피티 논란의 화가 뱅크시

2018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본인의 그림인 ‘풍선과 소녀’가 104만 파운드(약 15억 원)에 낙찰된 직후, 액자 내부에 미리 설치해 두었던 파쇄기로, 풍선과 소녀의그림을 세절(細切)하는 행동으로 그는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전에도 얼굴없는 화가인 그가, 런던·뉴욕의 미술관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걸어두는 퍼포먼스 행동으로도 유명한 화가이다. 얼굴 없는 화가의 고향으로 알려진 곳은 영국 서부의 항구인 브리스틀.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힙합 문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였던 도시이기도 하다. 얼굴 없는 화가인 그도 힙합 문화의 하나인 그라피티(graffiti·낙서 같은 벽화)를 통해 거리 예술가로 먼저 주목받았다. 지금도 이스라엘의 대(對)팔레스타인 정책이나, 이라크 전쟁 같은 민감한 주제..

Art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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